전주비전대학교(문용규 총장직무대행)는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20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S~A 등급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과별로는 아동복지학과가 S등급을, 태권도체육학과와 미용건강학과가 A등급을 받았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사학위 수준의 직업교육 심화과정으로 전문대교협은 2013년부터 연차평가 제도를 도입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진단에서 S등급을 받은 아동복지학과는 ‘장애 영유아 보육 중심 교육과정 재설계 및 운영사항’을, A등급을 받은 태권도체육학과는 ‘전공심화과정 교육을 통한 태권도시범단 운영 및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선발’을, 미용건강과는 ‘창의융복합 역량중심 스마트교수학습법을 활용한 매체기산 수업 모델 개발’을 각각 우수사항으로 인정받았다. 

김나림 학사지원처장은 “2020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과 ‘A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특히 감사드린다”면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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