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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제1회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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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제1회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11.24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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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제1회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최
호남지방통계청, 제1회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최

호남지방통계청(청장 김대호)은 24일 홀리데이인 광주에서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남권역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통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호남권 지역통계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전남·전북·제주를 아우르는 호남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운영됐으며, 지자체·연구기관·대학 등 25개 기관에서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호 청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정책우선순위 판단을 위해 시의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통계와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그동안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수립의 근간이 되는 지역통계 확충 및 통계기반 정책 활용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으며, 신규 통계개발·개선, 지역통계 인프라 진단, 통계작성 기술지원, 맞춤형 통계교육 및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기획보도와 분석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정부가 구축한 통계 빅데이터를 국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강연, 전문세션 및 종합토론과 지역통계를 활용한 정책의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전문세션에서는 ‘통계기반정책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광주광역시 정책 사례’, ‘증거기반 지역발전 정책설계’, ‘광주·전남 광역권 통계분석’의 발표가 있었으며, 종합토론 시간에는‘지역통계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대학교수, 지역연구원, 지자체 통계담당관 등 지역통계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김대호 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통계가 한 걸음 더 지역정책에 가까이 다가가 지역정책에 필요한 더 품질 높은 통계가 더 잘 생산되고 더 잘 활용되도록 호남지방통계청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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