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09:23 (목)
예비사회적기업 문화밀당, ‘전통과 현대의 ART Collaboration’ 전시 진행
상태바
예비사회적기업 문화밀당, ‘전통과 현대의 ART Collaboration’ 전시 진행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11.15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남문, 전통과 현대로 융합하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부스에서 오는 19일까지 ‘전통과 현대의 ART Collaboration’ 전시가 진행된다. 문화밀당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의 융합, 창의성과 독창성을 담은 ‘풍남문’을 재해석한 다수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지역의 소중한 문화가치를 예술로 재해석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데 목적이 있다.

‘전통과 현대의 ART Collaboration’의 작품은 문화예술의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문화재를 현대적 회화기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시민 및 어린이 15명이 참여하며 대형 풍남문 1점 외 창의적 작품으로 재탄생한 30여 점의 풍남문이 전시된다. 

풍남문 입체퍼즐을 통해 내가 사는 우리 지역의 공간과 인문사회적인 배경을 경험하고 지역의 상징적 문화재를 알아가는 창의·융합적 예술놀이 과정이다. 풍남문 입체퍼즐 무지 버전에 다양한 재료와 여러 가지 회화기법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참여자들의 개성이 풍남문 작품 하나하나에 잘 드러나 있다.

이번 작업은 예술 및 역사 교육적 의미를 얻어가는 작품활동이자 전통을 통해 현대를 융합하며 미적 가치를 찾아가는 함께하는 과정 중심의 전시로 기획됐다. 정한아 작가는 “전통과 현대를 협업하는 창작과정이 신선한 경험이자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예술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진정한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찾았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문화밀당은 편견 없는 공동체적 문화예술 활동과 평생예술교육실천 등 건강하게 누리는 예술환경기반 조성과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연구를 통해 로컬굿즈상품 및 예술교육기획을 수행하는 단체다. 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