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창업 프랜차이즈 ‘포차천국’이 요식업 사장들이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솔직한 경험 후기를 체계적, 정량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인 ‘마니또와유’ 베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마니또와유’ 플랫폼은 2021년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공유기업 발굴ㆍ육성 사업 선정기업인 ㈜벨룸컴퍼니에서 런칭한 플랫폼으로 별점 및 악성리뷰로 매출이 감소되는 것에 고통을 호소하는 요식업 사장들의 현실적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로 소비자는 솔직한 리뷰를 제공하면서 할인혜택을 누리고, 요식업주들은 실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매장 개선을 통해 매출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미트더석세스의 브랜드 포차천국은 ‘밥도 먹고 술도 먹고’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과도한 음주보다는 간단해지는 현 음주 문화의 흐름을 파악해 한 곳에서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에 2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벨룸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마니또와유’ 베타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
마니또와유 베타서비스는 15일부터 포차천국 5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베타테스트를 통해 시장반응도와 시스템 안정도를 점검함 뒤 빠른 시간 내에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차천국은 위드코로나를 맞아 지난 1일부터 티몬에서 1만원 금액권을 31%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 6,900원에 판매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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