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리치는 인공지능(AI) 코인 자동매매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업리치에 따르면 금번 출시된 인공지능(AI) 자동매매 시스템은 복잡한 설정을 매번 해줘야 하는 기존 자동매매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자동매매 시스템으로, 코인에 대한 투자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시작버튼만 누르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매매해서 최적의 타이밍에 매수해서 매도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수익을 쌓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PC를 켜놓으면 따로 해줘야 하는 부분이 없어 일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4년간의 백테스트 과정을 통해서 95% 이상의 높은 승률을 나타냄으로써 안정성과 수익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으며, 올해 2월부터 약 9개월간의 실제 시스템을 가동해 실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코인시장 전체 상승분보다 훨씬 더 높은 성과를 거두면서 24시간 365일 돌아가는 코인시장에서 실제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한편, 업리치는 인공지능 자동매매프로그램에 대한 특허출원을 준비 중으로, 대형거래소 업비트에서 정식으로 API를 제공받아 인공지능 자동매매 시스템과 연동을 하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연동이 가능하고, 어려울 경우에는 업리치 기술지원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PC사용이 익숙하지 않는 이용자들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업리치 관계자는 “업리치 인공지능 자동매매 시스템의 투자전략은 명확하다. 오랜 시간 백테스팅한 실제 결과값을 바탕으로 검증된 투자 알고리즘으로 코인 시장에 대한 빅데이터를 학습해 종목들을 분석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라며 “미국 등 금융선진국에서는 이미 자동매매가 보편화돼 있다. 앞으로 업리치의 인공지능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도 일반투자자들이 손쉽게 퀀트 트레이딩을 접하게 되고, 기존의 무분별한 매매습관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재테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