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영업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탁 Jump Up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1년 신탁 추진 우수 사무소 및 직원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4분기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불완전판매 예방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등 고객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고객의 라이프 플랜 전문가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실무에 적극 활용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요 본부장은 “현장교육은 고객 중심,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설계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2022년에도 고객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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