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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인적자원활용 공동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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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인적자원활용 공동 모색
  • 윤동길
  • 승인 2006.07.24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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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주-전남 심포지엄 오늘 도청서... 車산업 발전 위한 지자체 방향 설정등 논의
전북도가 지역전략산업 활성화와 지역내 균등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충남과 전남 등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인적자원개발(RHRD)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에 나섰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호남권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적자원개발 방향과 정책마련을 위한 제1회 전북·광주전남 지역인적자원개발(RHRD) 공동 심포지엄이 25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다. 

전북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 주최로 전국 RHRD센터 관계자와 자동차·기계산업기관, 각 대학 산학협력단, 전략산업 기관관계자 등이 참석해 호남권 전략산업 인적자원개발 성공사례 및 경쟁력 강화에 논의한다.

교육인적자원부 임준희 정책조정과장은 전략산업부문의 인적자원개발 정책의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인적자원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전북대TIC 양균의 교수는 전북 자동차부품의 인적자원개발 성공사례를, GM대우 문병택 군산공장상무는 자동차산업의 인재양성과 인적자원개발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호남권 자동차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적자원 개발의 필요성과 각 지자체의 방향설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5월 해외이주결혼가정지원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공동 심포지엄을 충남과 함께 개최해 양도의 이주여성 및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공적인 지역인적자원개발을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간의 협력방안 모색을 통해 공통의 목적달성을 위한 정책과 정보교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인적자원개발의 성공여부가 지역발전의 명운을 가릴 만큼 날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호남권 공동심포지엄을 통해 우리의 핵심산업이 자동차분야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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