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OCI ㈜군산공장과 노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군산짬뽕라면을 전달했다.
한철 OCI㈜ 군산공장장은 “군산 지역경제를 살리고 또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후원을 하게 돼 영광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은경 소룡동장은 “지역경제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품을 기부해준 OCI㈜ 군산공장과 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김장나눔 행사, 명절선물 전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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