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다문화소통 교류공간에서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 시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여러가지 물품과 일본 다꼬야끼, 베트남 월남쌈 밀키트, 필리핀 룸피아, 크로플 등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남원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이상덕 센터장은 “자원재활용과 나눔의 문화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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