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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원데이 임플란트, 시술에 앞서 정밀한 검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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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원데이 임플란트, 시술에 앞서 정밀한 검사는 필수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1.10.1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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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이정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치아는 한번 손상되거나 상실될 경우 저절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아무리 꾸준히 관리한다 하더라도 노화나 각종 질환 및 예기치 못한 사고 등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빠른 대처가 이뤄지지 않으면 또 다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경우, 상실한 치아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공 치아다. 자연 치아와 거의 흡사한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춰 선호 받는 추세다. 그러나 오랜 기간과 잦은 내원이 필요한 임플란트 시술에 부담을 느껴 망설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원데이 임플란트를 통해 빠른 회복을 꾀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당일 발치 및 이미 상실된 빈 공간에 바로 식립하고 3D 보철 스캔을 통해 임시 보철물을 제작, 즉시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들도 적용 가능하다.

이처럼 최종 완성까지 수 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일반적인 임플란트와 달리 당일에 치료가 가능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밀한 검사가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

그중 잇몸 뼈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잇몸 염증이나 질환이 없어야 하며 잇몸 뼈가 튼튼한 경우에만 시술이 가능하고,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고령의 환자의 경우 턱뼈와 인공치근이 잘 유착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다 신중하게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의료진의 높은 숙련도가 필요한 시술인 만큼 단순히 저렴한 비용이나 후기만으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도움말 : 이정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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