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운경 군산시장 후보
“여러 차례의 선거 패배를 경험한 것은 오늘의 영광은 안겨주기 위한 시련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군산발전을 위한 봉사자가 되겠습니다”지역에서는 7전 8기의 인물로 유명한 함운경(42)씨가 열린우리당 군산시장 후보로 당선되면서 유권자들 앞에서 밝힌 소감이다.
함운경 후보는“여러 번의 선거에 나서봤지만 역시 내 역할은 군산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리인 것 같다”며“시민들과 기간당원들이 뽑아 주신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본선승리를 위해 더욱더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 후보는“오는 5월 31일 본 선거에서 승리를 이끌어 내 군산지역의 구도심 활성화를 첫 번째 과제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함 후보는 또“군산지역의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자동차 부품 센터의 집적화와 군산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등 경제적인 사업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열린우리당 열린정책연구원 당원 교육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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