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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호재 품은 오피스텔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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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호재 품은 오피스텔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1.10.18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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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 제공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 제공

 

용인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신갈오거리가 20여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게 되는데, 과거 용인의 명동으로 불리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갈내마을 일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구 감소와 주거환경 노후화로 쇠퇴하는 옛 도심에 새 도시 기능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용인시는 국비 120억원을 포함, 시∙도비, 공기업 투자 등 48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신갈로 일대에 사업을 추진하며 상권회복,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 도시재생 등 4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이미지 쇄신을 위한 보행환경 정비를 비롯해 골목길, 주차공간, 간판 등 가로환경 개선과 노후주택 대상으로 수리를 지원하는 방안이다. 또한 뮤지엄아트거리 등 테마거리 조성을 통한 상권활성화와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순환자원회수로봇, 스마트쓰레기통, AI응대 서비스 공유주차장 등 도시 문제를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용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조성되는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이 오는 10월 그랜드오픈을 알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에버라인 연장이 확정된 신갈오거리역도 들어서며 용인역(GTX-A), 기흥역(분당선 연장)과도 인접한 초역세권의 입지도 갖춰지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하게 되면서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용인 테크노벨리 조성사업,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 등 신갈 인근 개발호재 등 더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되면서 오피스텔 등에 주거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용인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의 홍보관은 오는 10월 중 그랜드 오픈을 알렸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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