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진안군 마스코트인 빠망이 함께 나섰다.
군은 최근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및 정신질환의 편견과 인식개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가졌다.
2020년 현재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3.3%로 전년 대비 3.3%p 증가하였으며 청소년층이 35%대로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10대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고위험군 5.0%, 잠재적 위험군 30.8%로 나타나고 있어 중학생-고등학생-초등학생 순으로 과의존 위험에 취약하다고 조사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과 의지 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갖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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