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15일 이사장인 신원식 신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전북도 및 경진원 관계자의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21년 경진원에서 새롭게 구축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활용함으로써 한국·베트남·인도 3국의 관계자가 각지에서 실시간으로 원활한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해외통상거점센터(이하 거점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전북의 수출전략을 점검하고자 특별히 진행된 이번 회의는 베트남 하노이·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거점센터 2개소 센터장의 성과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북경제의 성장동력으로서 수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2021년 상반기 성과에 모두 주목했다.
경진원 신원식 이사장은 “한류의 전 세계적 유행과 국내 수출성적이 연일 고공행진하는 지금은 우리 경제가 한층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통상거점센터가 ㈜세호와 같은 도내 우수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지원하며 전북 수출성과의 한 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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