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15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창립 60주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장기요 본부장, 이한상 구세군 전라지방장관이 참석했다.

농협은 구세군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14개 시·군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및 코로나 19 방역 의료진에게 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2종의 품목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3000세트(1억 500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전달된 꾸러미가 코로나 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농업인을 위한 나눔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ESG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김명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