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23:29 (화)
정읍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 등 감사장 수여
상태바
정읍署,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 등 감사장 수여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10.15 0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기업은행 정읍지점 김선범 대리와 예수마음교회 담임전도사 심정섭씨에게 14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선범 대리는 지난 7일 은행을 방문한 20대 여성고객이 2200만원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로 의심해 즉시 112로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심정섭씨는 지난 8일 오후 기업은행 ATM기기에서 다액의 현금을 지속적으로 이체하는 고객발견하고 112로 신고해 출동한 역전지구대 경찰관들이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검거할 수 있었.

심씨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기업은행 정읍지점에서 고객안내와 발열체크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세심한 눈썰미로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유공으로 포상금도 지급됐다.

당시 인출책은 2000만원을 편취해 보이스피싱 범죄수익 통장에 100만원씩 송금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최근 급증하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1000만원 이상 인출 고객 발견시 112신고 활성화를 당부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