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6일 안전문화 정착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정읍 칠보우체국 집배원 임성규(26)씨다.
임성규씨는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모범적 시민상을 정립하고 지역 안전망 구축과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산내면에서 경운기 사고를 당한 어르신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2020년 집배원으로 임용된 이후 보편적 우편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독거노인 안부확인과 산불감시 등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안전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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