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6일 영등동 소재 갈비탕 전문점 ‘새맛뜰’을 찾아 ‘착한가게’현판식을 가졌다.
황용선 새맛뜰 대표는 “부모님 때부터 운영했던 저희집 갈비탕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20년 넘게 가게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착한가게 등록으로 받을 사랑을 보답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으뜸 맛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많은 소상공인의 어려운 운영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뜻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고 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다 함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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