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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재 활용사업 선정... 사업비 10억2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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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재 활용사업 선정... 사업비 10억2천만원 확보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1.10.03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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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분야 6개 사업 선정

 

군산시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야행사업, 생생문화재사업,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ICT 실감콘텐츠개발지원사업 등 5개 분야 6개 사업이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는 등 순수 문화재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한다.

 

문화재야행사업은 문화재와 그 주변의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문화재를 연계하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문화콘텐츠 및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향교 및 서원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 체험, 문화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의 숨결을 담고 있는 임피향교가 8년 연속 선정돼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3년 연속 선정된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은 동국사에서 동국사, 우리나라의 사찰이 되었다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ICT 실감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신흥동 일본식가옥 모형 키트를 활용한 증강현실·가상현실 역사체험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이다.

 

채왕균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2014년부터 다양한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꾸준히 선정돼 문화재 가치 창출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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