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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교육위원선거 후보자 출사표…제1선거구(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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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교육위원선거 후보자 출사표…제1선거구(전주)
  • 소장환
  • 승인 2006.07.24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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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1번 김송희(60·전주덕진초 교장)-"갈등조정 최고 적임자"

“여성후보로서 갈등조정 역할의 적임자.”

각종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30% 목표달성으로 하고 있는 국가시책에서 도교육위원회는 아직도 여성위원이 0%입니다. 9명을 뽑는 교육위원 중에 3명은 여성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 초등교사의 80%가 여성이고 중등교사는 55%이상이 여성입니다. 

여성이 많이 있는 집단이기 때문에 여성할당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며, 교육위원으로서의 대변자 뿐 아니라 갈등조정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사회제도와 교육제도의 모순됨을 알고도 제가 가진 역량의 범위내의 실천으로 자족하였습니다. 이제 그 우산을 넓게 펼치려 합니다. 교육위원을 통하여 인성교육실천을 위한 제도적 세련됨을 이뤄 교육의 경쟁적 능률만이 아닌 건강하고 행복한 능률을 일궈내고자 합니다. 

<주요공약>
▲승진에서 50% 여성할당
▲특수교육·유아교육·예체능교육 지원예산 현실화
▲교육시설 설계·감리 투명화를 위한 절차에 따른 비용 현실화

◇ 기호2번 박규선(61·전주교육청 교육장)-"꿈-사랑 넘치는 학교 건설"

“전주교육과 전북교육의 새로운 동력이 되겠습니다.”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이며 그 바탕에는 사랑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희망의 교실 감동의 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꿈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 위원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학교는 학부모와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학생에게는 희망을, 교원에게는 긍지를 심어주며 학부모에게 신뢰 받는 학교, 그리고 학교에서 참되게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주요공약>
▲‘학력신장 정책기획단’ 운영
▲‘전주시 중학교 근거리 소학군제’ 실현
▲‘맞춤형 생활지도’ 시행으로 학교폭력 추방

◇ 기호3번 신국중(62·전주교대 겸임교수/前 전주교육청 교육장)-"공교육 신뢰성 높이기 주력"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어야 합니다.” 

이 말은 국가나 사회는 물론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렇지 못합니다. 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교육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교육이민, 공교육붕괴, 출산률 저하의 원인이 과도한 교육비 부담 때문이라는 말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가정·사회·학교가 더불어 책임져야 할 교육을 남의 탓으로만 돌리고 있는 현실에서는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시급한 문제입니다.
교육의 일선에서 법과 규정, 그리고 국가 교육정책에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온 교육자로서, 교육행정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에 관여하여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교육위원의 길을 가려고합니다. 

<주요공약>
▲‘새전주교육운동 프로젝트’ 구상지원
▲바른 인사행정 감시 및 투명한 예결산 심의
▲비판·견제·감시 활동

◇ 기호4번 유광섭(48·한교고시학원장)-"교육자치 정착 전도사"

“백년의 약속, 교육자치의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우리는 희망을 말하지만 오늘의 전북교육의 현실은 참으로 어둡기만 합니다.

교육자치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위원회의 견제와 감시기능이 제 역할을 할 때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이 변해야 합니다.

현재 교육자 중심의 교육위원 구성은 교육현장에서의 오래 함께 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제대로 된 견제와 균형기능이 이뤄질 수 없는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전문가도 필요하지만, 경영전문가도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고령화된 교육위원에서 젊어지는 교육위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오랜 교육현장에서의 경륜도 중요하지만, 젊은이의 새로운 사고도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건실한 기업의 운영과 전국최고의 고시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경영전문가로서 능력을 키워왔다고 자부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저의 사교육 현장에서의 체험적 경영능력을 접목시킨다면 교육위원회의 변화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주요공약>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신바람 협약 실험학교 추진
▲교직원 업무경감

◇ 기호5번 이미영(46·고사고 교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교육현장서 발로 뛸 터"

“교육현장에서 발로 뛰는 젊고 능력있는 여성후보.”

교육위원은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변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교육계에서 20여년 몸담아오면서 교육가족과 함께 교육개혁과 올바른 교육실천을 위해 온힘을 다해 뛰어온 사람입니다.

이제 교육위원은 젊고 능력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먼저 저는 현직교사로서 전주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정책과 예산배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획일적인 교육행정을 견제, 감시하고 고질적인 교육비리 척결을 위해 민주적인 시스템, 조례제정 등을 구축하는데 학부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전주는 능력과 소신을 겸비한 교육위원이 꼭 필요하며 저는 그 적임자로써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요공약>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지역사회 교육기반 네트워크 구축

◇ 기호6번 이석열(60·前 우석여고 행정실장)-"소신있게 집행부 견제"

“소신있게 집행부를 올바르게 견제할 터.”

시민의 올바른 대변자로 원칙과 소신으로 집행부를 올바르게 견제하고 전북교육 발전에 절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참 교육위원이 되고자 출마했습니다. 

저는 다른 시·도에 비해 열악한 교육재정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사립학교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단위학교의 자율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촉구하겠습니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는 신문을 이용한 교육(NIE)을 교육현장에 보다 많이 접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공약>
▲교육재정 확보
▲단위학교 자율성 확보
▲NIE교육 활성화

◇ 기호7번 정형기(47·물빛입시학원장)-"사-공교육 경험 교육발전 접목"

“전북교육의 품격향상과 교육주체간의 대화창구 역할 최선.”

지난 20년간 공교육계와 사교육계를 넘나들면서 교육의 여러 면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학원을 경영하면서도 교육을 좋은 쪽으로 바꾸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교육의 문제는 그것이 어디에 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사교육과 공교육을 겸한 학부모의 대변자로서 전북교육의 품격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매년 변화하는 입시전형에 학생, 학부모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놓고자 합니다. 

아울러 학부모, 교사 서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주요공약>
▲학부모와 함께 한다.
▲논술전문가, 정박사가 논술에 날개를 단다.
▲실력있는 교사가 신나게 한다.

◇ 기호8번 진동규(60·제4대 교육위원)-"사회 병폐 교육으로 치유"

“흔들리는 우리사회, 그래도 대안은 교육이다.”

흔들리는 사회, 방황의 시대, 암울한 현실의 역동적 에너지를 추슬러야 할 때입니다. 그래도 그 대안은 교육입니다. 

많이 어렵고 힘들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교육이 흔들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교육을 통한 해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사회적인 병리현상까지도 교육을 통하여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도 교육만이 대안이라고 확신합니다. 

<주요공약>
▲운영위원과 함께 한다.
▲학교장의 책임경영 폭 확대
▲풍금소리가 울려나오게 한다.

◇ 기호9번 황민주(65·제4대 교육위원)-"참교육 실현 위해 온힘"

“참교육을 위해 온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

성과급 문제, 교권의 실추 등으로 선생님들은 ‘울고 싶어라’를 더욱 심각하게 울부짖어야 하고, 나면서부터 영어 공부에 시달리는 학생들…. 우리 교육 현실은 여전히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4년 전 부족한 제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후원으로 교육위원에 당선돼 선거공보에 추천서를 써주신 존경하는 선배님의 말씀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고군분투했지만, 눈에 보이는 열매가 너무 적어서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다. 그런데도 이번에 또다시 선생님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교육자치 특별위원장으로 피선됐습니다.

우리 민족의 가장 올바른 교육지표인 ‘참교육 실천강령’이 교육현장에 뿌리 내려, 민족·민주·인간화의 참교육이 이룩되도록 저의 온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

<주요공약>
▲발로 뛰는 교육위원
▲학생·교원의 건강권, 교실환경 개선
▲교육양극화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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