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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토탈관광 실현 ‘체류형 관광거점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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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토탈관광 실현 ‘체류형 관광거점 도약’ 박차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9.26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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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호 미르샘 분수-내장산리조트 수변 낭만 모래사장 등 관광 콘텐츠 구축

정읍시가 토탈관광 실현을 통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용산호, 내장산문화광장, 정읍사공원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내장산국립공원과 내장산문화광장, 용산호를 아우르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를 정촌가요특구, 정읍사공원, 아양산 일대까지 확대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도심 상권으로 연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자주재원 확충의 발판을 마련하고 정읍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용산호 미르샘 분수 설치사업 연말 준공

시는 내장산국립공원 자락의 용산호에 총사업비 50억원(·도비 18, 시비 32)을 투입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미르샘 분수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장산리조트의 상징성이 부각될 수 있는 붉은 빛의 석양과 용산호의 의미를 담은 용()을 형상화한 18m 높이의 분수를 설치해 전국은 물론 세계 어디에도 없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멀리서 바라만 보는 분수와는 차원이 다른 물 위에 놓인 데크길과 수중에 설치된 조형 분수를 가까운 거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주야간 볼거리가 있는 휴식공간과 친수공간을 마련해 정읍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수면 위의 데크길은 길이 634m, 2m로 조성된다. 중심부에는 단풍잎, 구절초, 라벤더, 읍사의 달을 상징하는 구()와 용산호를 의미하는 용(), 정읍을 뜻하는 샘()이 어우러진 조형 분수가 들어선다.

시는 용산호 일대를 생태문화와 체험 콘텐츠를 접목해 생태·레저·휴양·치유시설을 두루 갖춘 힐링 관광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국토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공모 선정으로 국비 등 27억을 투입해 용산호 주변에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숲길, 대나무길, 데크길 등 3.5km의 수변 둘레길을 조성한다.

또한 2023년도에는 내장산리조트 인접 유휴수변에 5700규모의 낭만 모래사장과 생명의 나무 전망대, 감성 포토존, 물빛무대, 뿌리데크 등 친환경 생태 웰빙공간을 조성할 계획이.

이로써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내장산문화광장, 문화·관광·레저부문 강화

문화광장 진입광장 원형분수
문화광장 진입광장 원형분수
문화광장 진입광장 친수공간
문화광장 진입광장 친수공간

시는 기존의 내장산문화광장 구역을 확장하고 문화·관광·레저 부문을 강화해 가족단위 관광객 유입에 주력하고 있다.

다목적 잔디광장의 배수 불량을 해소하기 위해 유공관과 토양을 교체하고, 롤잔디를 식재하는 등 배수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계절 다양한 색채 구성을 위해 겹벚꽃, 산수국, 홍가시나무, 황금회화나무를 심어 숲길과 그늘막 쉼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문화광장의 진입광장 정비와 친수공간 조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으며, 시립박물관 맞은편 진입광장에는 원형 분수대가 들어섰다.

구절초를 형상화한 원형분수는 직경 10m로 조성돼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물줄기를 뿜어내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길이 70m, 폭 너비 20~25m의 친수공간은 아치형 석교와 함께 어우러져 석교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내년 3월까지 문화광장 둘레 약 2.2km의 레일 위를 달리는 순환열차와 레일바이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립박물관 주변인 정읍천과 부전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범퍼보트도 운영할 계획이며, 2023년에는 빛과 소리, 향기를 접목한 디지털 미디어아트 센터를 건립한다.

디지털 미디어아트 센터는 시립박물관 옆 부지에 실내 4700, 야외 1500의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오감형 실감 문화콘텐츠 체험장과 공연장,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을 구축해 문화·유원·휴양시설 등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정읍사공원 야간 볼거리 명소 재탄생 호응

미디어파사드 기법 이용 자연친화적 영상 표현
미디어파사드 기법 이용 자연친화적 영상 표현

시민들의 휴식처와 산책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읍사공원이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간 볼거리 명소로 재탄생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 설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감 콘텐츠 기술을 융복합해 정읍사공원을 한층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망부상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계단은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이용해 산길, 물길, 꽃길과 같은 자연친화적인 내용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망부상의 끝자락에는 홀로그램 극장을 설치해 소설 정읍사 그 천년의 기다림내용 중 일부인 월아도림의 사랑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시는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안전한 관광에 초점을 맞추고 정읍사공원에 야간·야외 관광을 활성화할 디지털 테마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현존 최고(最古) 백제가요 정읍사를 비롯한 자연·문화 소재를 디지털 미디어 기술과 접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의도다.

이외에도 시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읍사공원과 도심지 중앙로, 내장산문화광장에 1732개소, 정읍천 둔치 1.8km 구간에 15개소 등 52개의 이색벤치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든 편히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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