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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우즈베키스 데나우에 '세종학당'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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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우즈베키스 데나우에 '세종학당' 설립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9.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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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우즈베키스탄 데나우 지역에 ‘세종학당’을 설립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세종학당’은 2012년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이다. 

전북대는 지난 6월 신규로 세종학당 사업에 선정돼 우즈베키스탄 데나우 지역에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한 데나우 세종학당을 설립, 지난 17일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개원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과 안문석 국제협력처장, 문경연·신보람 국제인문사회학부 교수, 이서원 글로벌융합대학 한국어 담당 교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데나우 창업-교육대학교 가니쉐르 후도이콜로비치 라히모프 총장, 수크롭 베르디브 국제협력처장, 판지예브 샤호다트 한국어 교원, 바이마토바 무니라 한국어 교원 등이 함께해 세종학당 출항을 기념했다. 이날 문을 연 세종학당의 운영은 ‘전북대 국제개발협력원’이 담당한다. 대학이 가진 국제교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우수 인적자원 확보와 융합 연구 및 사업 수행 등을 위해 올해 설립됐다.

국제개발협력원은 한국과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자 신북방정책의 핵심 국가로써 경제, 문화 및 교육 분야 교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신규 세종학당 지정 국가로 선정했으며, 데나우에 위치한 데나우 창업-교육 대학교(영문명 Denau Institute of Entrepreneurship and Pedagogy)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학당 설립 프로젝트에 성공했다.

이를 시작으로 전북대는 러시아, 베트남, 모로코 등 세계 각지에 세종학당을 설립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원 총장은 “데나우 세종학당은 우즈베키스탄 남부 지역 내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특히 전북대 유학생 중 11%를 차지하는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데나우 세종학당 수강생들 간의 교류는 한국어 습득 및 한국문화 체험의 장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계 속 작은 한국문화원이자 한국어와 한국 문화 보급의 산실로 거듭날 데나우 세종학당의 무궁한 앞날을 기원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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