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멋과 맛을 집에서!! 지평선 꾸러미 세트 준비착착
김제시가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김제의 멋과 맛으로 달랠 수 있는 김제 대표 특산품 쌀을 비롯 농산물을 활용해 가족들과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어보는 '지평선 꾸러미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김제의 멋과 맛을 배달하기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약 30명 정도의 희망근로자들이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 모여 2,500여 개의 꾸러미세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 세트는 지평선 라이스 집쿡, 체험 꾸러미, 농특산물 G박스, 지평선 팜 키트로 구성돼 있다.
라이스 집쿡 세트는 전년에도 호평을 받은 판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좀 더 알찬 구성품으로 판매된다.
이어 활용도가 높은 추억의 가마솥(미니 인덕션)과 지평선 햅쌀 4kg, 손수 만들어 먹는 막걸리·식혜·연잎밥 만들기 키트와 함께 고소한 지평선 누룽지 4봉지가 제공된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모습의 축제를 즐길 수 없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새로운 축제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하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대한민국 유일의 농경문화 축제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콘텐츠를 소중한 가족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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