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저스트마이데이가 유기농 순면으로 만든 생리대와 오버나이트, 팬티라이너 등을 선보였다.
저스트마이데이 유기농생리대는 플라스틱 합성 섬유 대신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했으며, 유해성 논란이 있는 고분자 흡수체(SAP)를 배제하고 흡수체까지 순면으로 제작했다.
또한 생리대, 팬티라이너, 오버나이트 등 모든 제품을 국제 유기농 인증인 ‘OCS 100’ 인증 목화로 만들었다. OCS 100은 3년 이상 농약, 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해 100% 유기농 원료만 사용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저스트마이데이 유기농 생리대는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표백 방식도 신경 썼다. 또한 인쇄용 잉크 토너 속에도 유해 성분이 있는 만큼 개별 낱개 포장지에 브랜드, 제품명 등을 인쇄하지 않아 제품에 화학성분이나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했다.
이에 저스트마이데이 유기농 생리대는 공인기관으로부터 화학성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생리대에서 검출돼 논란을 일으켰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 모두 불검출된 제품이다.
아울러 저스트마이데이는 특수 설계한 유기농 순면 흡수체로 흡수력도 극대화했다. 2중의 유기농 순면 흡수체를 특수 압착 설계해 화학흡수체 못지 않은 강력한 흡수력을 자랑한다. 또한 생리대 옆면에 안심 샘 방지선을 넣어 흡수된 생리혈이 옆으로 새지 않도록 만들어 양이 많은 날에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저스트마이데이 관계자는 “저스트마이데이 유기농 생리대는 커버부터 흡수체, 날개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안전한 면생리대로 추천되는 제품”이라며 “화학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며, 특수 설계한 순면 흡수체로 흡수력까지 높여 양이 많은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