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오종근)은 15일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서 284매를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를 도운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난해까지 헌혈증서 약 1만 4200매를 기부했다.
오종근 두손모아봉사단장(온누리신협 전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힘을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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