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종학,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1(WSCE 2021)’에서 국토교통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진흥원은 국내 스마트도시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부의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협력 및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부원장 직속으로 스마트시티 성과확산실을 신설하였다.
이번 공로상을 통해 그간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정책 지원과 정보공유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1’ 행사에서 7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으며 스마트시티사업단 전시관과 K-City Network 전시관을 운영했다.
그 중 우리나라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마트시티 탑 어젠다 심포지엄’을 WSCE 2021 주요 행사로 개최하여,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전문가 교류 및 담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국토교통진흥원 김종학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지원하고 정보공유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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