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원ㆍ이용태 씨의 공저 『나는 뷰티크리에이터를 꿈꾼다』(북스타출판사)가 지난 8일 발행돼 뷰티크리에이터르 꿈꾸는 분들에게‘나도 스타 유튜버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와 같은 SNS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고, 나아가 긱 경제(Gig Economy) 시대에 걸맞은 수익 수단으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저자들은 저서 안내에서 “우리는 SNS를 통해 정보를 얻고 생면부지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더 나아가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통해 엄청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와 같은 1인 미디어 시대는 이미 레드오션이기 때문에 새로운 플랫폼을 찾아 대비하라고 말이 있다. 그렇지만, 레드오션이라고 다 같은 레드오션이 아닐 것이다.
저자들은 “그동안 유튜브는 많은 진화를 하였고,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 또한 매우 다양해졌다”며, “새로운 콘텐츠는 더 이상 없을 거란 우려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가 생성되고 있다”고 말해 아직도 무한한 미지의 세계가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당신은 당신만의 콘텐츠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부합할 수 있는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들은 “뷰티 및 콘텐츠 제작 전문가라는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하여 본 도서를 특화했다”고 했다.
또한 “더욱 전문화되어야 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라 했다.
이 책은 헤어, 메이크업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정보를 통해 자신감이 충만할 수 있는 내용을 기술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책은 아니다.
저자들은 “이 책이 유튜버가 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보편적인 내용도 충분히 다루고 있기 때문에 모든 독자들에게 유용한 도서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했다.
저자 신채원 씨는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향장미용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1인미디어 창직창업협회 강남센터장, 한국미용예술 경영학회 평생이사, 예원예술대 뷰티디자인학과 객수 교수를 하고 있다.
저자 이용태 씨는 그래픽 전문 강사, 테크니컬 라이터, 편집디자이너, 영상 감독, 소설가 등으로 활동 중이며, 힐북/네몬 대표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