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경한, 박순남)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전달에는 배경한 면장을 비롯한 박순남 공동위원장과 협의체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밀가루, 꽁치캔, 식용유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은 행복꾸러미 각 가정 전달 시 명절 인사 및 건강상태를 묻는 등 온정을 나눴다.

배경한 면장은 “이번 사업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소외감 해소는 물론 온정의 정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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