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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추석연휴 방역·민생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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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추석연휴 방역·민생 공백 최소화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1.09.1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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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2일 8개분야 종합대책 가동
생활민원 해결및 방역체계 유지 등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민원 해결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풀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종합대책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 가축방역, 코로나19 방역대책반 등 8개 분야를 가동한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 시행으로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은 물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재난안전 대책본부 및 방역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선별 진료 및 역학조사 등 방역체계가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키로도 했다. 

여기에 지역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도 지정. 운영해 군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지역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관내 기업및 단체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크게 도모키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에 생계비 및 물품 지원과 함께 임실형 재난지원금 141백만원 등을 지급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처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전개키로도 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진다”며“이번 대책시행과 함께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추석 명절을 보내고, 민생경제도 살아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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