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 이하 전당)이 주관하는 ‘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전시회가 10월3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S·O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가장 필요한 것이 치유라는 점에서 '자연 그대로가 주는 아름다움'에 초점이 맞춰졌다. 디지탈 자연의 개념을 도입해 도민들을 위로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겠다는 게 이번 전시회의 기획 의도다.
재단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소리문화의전당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체계를 구축, 문화예술계 발전 및 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실질적인 연대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재단과 전당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도민의 일상에 힘이 되고자 협력한 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전시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북도민에게는 치유를, 문화예술계에는 위로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기획홍보팀(063-230-7413)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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