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제19회 전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유치부와 초등부팀이 각각 참가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행사에서 수상팀은 이리별나라 어린이집 소속 유치부 송지우(안전지킴이 지우네)가족으로‘해결사119’노래로 우수상을, 초등부 조윤호는 어양초등학교 소속으로 “비오는날”이라는 노래로 장려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동요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른 대면․집합활동이 제한되는 환경을 고려하여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 경연 대회로 진행됐다.
구창덕 소방서장은“이번 전북119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영상 경연대회로 실시했지만,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즐기면서 배울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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