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 음악학과가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청년과 지역문화예술’을 주제로 2021년 음악창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교내 명품창업학과로 선정된 음악학과 학생들과 전북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층 교육을 진행해 예술 관련 취·창업 동기 부여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14일 한벽문화관 성영근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9명의 지역문화예술계 CEO가 전문강사로 나서 지역문화의 역사와 정통성, 미래문화자산과의 융합에 대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을 맡은 음악학과 이주용 교수는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문화예술인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응해주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주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누구나 함께하여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여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주대 음악학과(063-220-2391)로 하면 된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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