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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취준생의 남모를 고민 ‘문신’, 흔적 없이 지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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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취준생의 남모를 고민 ‘문신’, 흔적 없이 지우려면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1.09.08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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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피부과 류호섭 원장.
웰스피부과 류호섭 원장.

하반기 공채 시즌이 다가왔다. 갈수록 공채 규모가 축소되고 수시로 인재를 채용하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취준생들은 바늘구멍과 같은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 분주하다.

인턴십 등으로 업무 경험을 쌓고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필요한 외국어 능력 등을 기르는 등 스펙을 쌓는다. 그리고 이런 부분이 잘 설득될 수 있도록 공들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에 대비한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와 취업난으로 좋은 스펙을 갖춘 경쟁자들이 많은 상황이라 좀 더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하고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취준생들이 스펙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외적인 이미지 관리이다. 면접 시 가능한 자신감 있고 신뢰감을 주는 인상을 위해 행동, 말투, 목소리는 물론 패션, 헤어까지 신경 쓴다. 특히 자신이 콤플렉스로 여기는 부분이 있다면 일명 ‘취업 성형’을 통해 개선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문신 제거에 관심을 갖는 취준생도 늘었다.

과거 문신이라고 하면 범죄와 연관해서 생각하는 등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 최근에는 동경하는 연예인, 예술가 등 유명인이 개성 있는 문신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례들을 보면서 문신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또 크기가 작고 가벼운 형태와 레터링 문신 등은 이미 젊은 층에서 대중화된 편이다. 그러나 여전히 문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모 리서치 기관에서 문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문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약 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은 32%에 그쳤다. 또한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가볍게 문신을 했던 사람들도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문신 제거 시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피부에 문신을 새길 때는 다양한 종류의 색소를 피부 깊숙하게 침투시킨다. 문신 제거는 이렇게 피부층에 고르게 퍼진 색소 입자를 파괴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때 순간적으로 강력한 레이저를 집중해 색소를 잘게 파괴하며,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문신제거에 효과적인 레이저가 바로 ‘피코슈어 레이저’다. 피코슈어 레이저는 기존의 나노세컨드 방식의 레이저보다 1,000배 이상 강력하게 순간 파워를 집중해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한다.

보다 강력한 레이저를 집중할수록 색소는 잘게 파괴하지만, 그렇다고 에너지가 너무 강하면 화상 등 피부 손상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코슈어 레이저는 정상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는 시간보다는 짧은 시간 내에 레이저를 강력하게 조사해 정상 피부의 손상 없이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은 줄고 문신 제거 효과는 높였다.

피코슈어 레이저를 활용해 문신 제거 사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문신의 범위, 종류나 크기, 색소의 종류, 깊이, 피부 상태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에 적절한 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해 정밀하게 시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웰스피부과 류호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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