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김제 시티투어버스 운행 2주년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탑승객 전원에게 지평선쌀 500g증정 및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운행 2주년이 되는 15일인 수요일에 무료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9년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2021년 8월까지 총 136회, 2,048명이 탑승해 김제 관광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는 요일별로 역사문화코스(월,화), 농경문화코스(목,금,일), 새만금코스(수,토)로 운행하며,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운행한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gimje.go.kr/citytour)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5인 이상 모집될 경우 운행하며,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000원의 할인요금을 받고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많이 지친 시기지만 김제시티투어버스 운행 2주년을 맞아 탑승객들이 김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탑승 전 발열체크실시, 좌석 간 거리두기 착석 등을 통해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행중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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