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00:10 (수)
부안군 전국최고 명품쌀 만들기 앞장
상태바
부안군 전국최고 명품쌀 만들기 앞장
  • 전민일보
  • 승인 2008.12.18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최근 쌀의 과잉공급 기조 지속, 수입개방 확대, 소비자 요구 변화 대형 유통업체 급성장 등 쌀 유통 환경 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쌀 생산기반 조성 및 차별화된 가공. 유통시스템 정착 등 부안쌀 고가 판매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농협, 민간 RPC가 연합법인을 구성하고 부안쌀을 전국 최고의 명품 쌀로 만들기 위하여 발 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부안군은 농협과 민간 RPC 연합법인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행정과, 농협, 개인RPC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MOU 계약을 체결하고 13번의 협회를 개최한 결과  전국 최초로 농협RPC와 민간 RPC를 합한 부안쌀 공동 사업법인을 구성 했다.

전국 최초로 농협, 민간 RPC가 연합하여 탄생한 (영)부안쌀 공동사업 법인은, 부안쌀 공동브랜드 개발, 원료곡 생산단지 1,000ha 조성, 부안쌀 공동 브랜드 홍보등의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부안군은 부안쌀 공동브랜드 성공추진을 위하여 09년 쌀 브랜드개발에 5천만원, 원료곡 생산단지 지원에 7억원, 브랜드 홍보에 5억원 등 총 1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특히 2010년 준공 예정인 최첨단 도정 시설은 120억의 예산을 투자 부지 20,000㎡ 건축면적 3,000㎡에 최첨단 도정 기계를 설치 전국최고 명품쌀 생산과 함께, 동 부지 내에 500㎡ 규모의 라이스 박물관을 설치 부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합법인은 새로운 공장 준공시 기존 RPC는 산지 원료곡 수매 저장과 동시에 현미 가공공장까지의 기능을 수행하며, 가공된 현미는 새로운 공장에 납품 백미로 가공 부안쌀로 출하하는 시스템을 구축 백미 품질 향상과, 부안쌀 공동브랜드 및 유통망 단일화를 통하여 부안쌀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한편 부안군은 고품질쌀 브랜드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하여 지난 11월 17일 부터 11월20일까지(3박4일간) 의회의원, RPC 대표등 14명이 일본 이

미현의 최신식 도정시설과 일본 쌀 산업을 벤치마킹 부안쌀 공동브랜드 육성사업에 접목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안쌀 공동브랜드를 2013까지 전국 10대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쌀 가공시설의 초 현대화와 명품화를 통하여 부안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를 추진함과 동시에 수도작 재배농가에 연간 200억 이상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부안=홍정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