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한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나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2일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부직포처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1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 불로 공장 내부(2908㎡)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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