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이 직장동료였던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됐던 호수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전남 영암군 한 호수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드론 수색작업 중에 호수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 인양 후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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