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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상실된 치아의 빈 공간 방치 말고 빠른 임플란트 시술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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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상실된 치아의 빈 공간 방치 말고 빠른 임플란트 시술 받아야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1.09.01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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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연세365치과의원 차호영 원장.
안양 연세365치과의원 차호영 원장.

치아는 위치에 따라 그 역할이 세분화되어 있고 각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앞니는 눈에 잘 보이는 부분에 위치해 심미성을 완성시키고, 어금니는 씹는 힘이 강해 음식물의 소화를 잘 되도록 한다. 대화 시 발음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것도 치아의 중요한 기능이다. 때문에 만일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불편한 점이 크다.

치아가 심하게 손상되어 발치가 필요한 경우나 사고 등으로 치아를 상실하게 된 경우라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치과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아를 상실한 채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되면 단순히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유발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인데, 특히 치열이 뒤틀리거나 건강했던 자연치아까지 상실하게 될 수 있다. 심하면 턱관절 장애, 얼굴 형태의 변형, 잇몸뼈의 흡수까지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체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 이 때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임플란트가 대표적이다.

임플란트 시술은 상실한 치아의 기능과 심미성을 대체하면서 불편했던 일상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 음식물을 편하게 씹을 수 있고, 발음하기에도 편리하며, 사람들과의 대화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치아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임플란트는 소수의 치아상실 시에도 유용하지만 다수의 치아가 훼손, 상실된 경우에도 기존의 불편했던 틀니 대신 임플란트 틀니로써 자연치아와 동등한 수준으로 치아역할을 기대할 수도 있다.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 고정력이 일반 틀니보다 더욱 우수하기 때문에 흔들림이 적고 저작력도 강하며 음식물을 씹는다거나 생활을 할 때에 많은 불편함이 줄어들게 되어 만족도가 높다.

현재는 만 65세 이상의 무치악을 제외한 환자라면 평생 두 개까지는 자기부담금 30%만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할 수 있는데다 수요도 증가해 전반적으로 비용부담이 줄어들게 됐으므로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라면 주저하지 말고 치과 내원을 권한다.

글: 안양 연세365치과의원 차호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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