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21:29 (토)
순창군 주요 관광지 코로나 방역관리요원 배치
상태바
순창군 주요 관광지 코로나 방역관리요원 배치
  • 손충호 기자
  • 승인 2021.08.31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이 1일부터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강화를 위해서 방역관리요원 12명을 채용하고 주요 관광지 5곳에 배치해 현장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광지 방역지원사업은 전액 국비로 운영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내관광의 극심한 침체로 인한 관광업계 휴직자, 실직자를 방역 관리요원으로 우선 채용해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3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요원 근무를 위해 사전에 방역관리요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방역관리요원은 연말까지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등 5개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의 생활방역수칙 지도와 방역지원, 기타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손충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