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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수 컴퍼니, 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시리즈1. '두 개의 태양'' 유튜브 오픈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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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수 컴퍼니, 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시리즈1. '두 개의 태양'' 유튜브 오픈 호응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8.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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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수 컴퍼니가 기획하고 소굴엔터프라이즈와 함께 공동 제작한 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시리즈1. '두 개의 태양'' 이 뮤지컬 수 컴퍼니 유튜브 채널에서 그랜드 오픈해 호응을 얻고 있다. '꼬레아 우라 시리즈1. '두 개의 태양''은 지난 달 15일 뮤직무비 그랜드 오픈에 이어 18일 OST Lyrics(가사) 버전 오픈, 24일 Inst.(연주음악)을 차례로 업로드하면서 온라인 콘텐츠의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  

현재 숏츠(Shorts) 등을 통해 촬영현장 및 비하인드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중이며 전체 연령 관람가로 영상 심의 및 음반, 뮤직비디오 심의를 모두 마친 상태이다. 그동안 공연콘텐츠로 이름을 알려온 뮤지컬 수 컴퍼니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도한 첫 온라인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동시 접속자가 폭주하며 단 몇 시간 만에 조회 수 2000회를 돌파, 구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새롭고 신선하다, 한편의 영화같다, 빨리 다음 편을 공개해 달라 등 시청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뮤지컬 수 컴퍼니의 기획의도에 맞게 가수와 출연진, 음악과 영상 두 콘텐츠를 균형있게 잘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회 수 6000여회, 댓글 200여개를 계속 갱신하고 있고  그동안 오프라인 공연을 중심으로 공연정보만 전달받았던 100여명의 구독자수도 600명을 넘어서며 유튜브의 분수령이라 일컬어지는 1000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공연계, 음반계, 영화계의 삼박자를 융합시킨 이번 뮤직무비 시리즈 '꼬레아 우라 시리즈1. '두 개의 태양''은 각 업계의 인정과 환영을 받으며 새로운 온라인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음반업계에서도 수준 높은 영상미와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실력을 인정하고 공연계 관련 배우들과 제작사들도 단지 실황중계가 아닌 이와 같은 새로운 온라인 콘텐츠로 인해 향후 무대예술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발길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호평했다.

영화계 또한 음악과 어우러진 속도감 있는 전개, 시리즈물이라는 지속가능성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으며, 자본이나 배급 상황 등 현실적 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다양한 관객들을 찾아뵐 수 있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뮤지컬 수 컴퍼니 대표 박근영은 "위기가 기회가 되고 절망이 희망이 되는 순간에 서있다. 앞으로 오프라인 공연콘텐츠와 온라인 뮤직무비시리즈 콘텐츠를 병행하여 이 시기를 돌파해 이겨내겠다"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뮤지컬 수 컴퍼니 총예술감독 이주현은 "한 때 주류였던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다시 부활시킨 느낌이다"며 "대중예술인 뮤지컬 장르가 진정으로 관객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계의 히로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은율(린브랜딩 소속), 전수미(EMK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의 '꼬레아 우라시리즈1. '두개의 태양'' OST 음원은 ‘뮤지컬 수 컴퍼니’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으며 오는 9월 3일 각 음원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FLO, 네이버 VIBE 등)에서도 뮤직무비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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