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윤애 센터장, 이하 센터)가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쟁력 향상이라는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반기 역점사업과 사업운영 방향을 밝혔다. 중점 추진과제는 7개 과제로서 ESG경영 전환을 위한 인권경영 문화확산, 전북지역 젠더거버넌스 확산, 제10회 젠더문화축제 개최, 양성평등 전문강사 커뮤니티 활성화, 제2회 여성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경력단절예방 활성화 포럼, 코로나19 예방 대응체계 구축 사업 등에 주력키로 했다.
센터는 ESG경영의 필수요건인 인권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기관 운영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 총 10개 분야 121개 지표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 점검을 진행, 인권경영 위원회 자문을 통해 보완점을 도출ㆍ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제10회 젠더문화축제와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취업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제2회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함과 아울러 안전하고 고객중심적 청사운영을 위해서 주 1회 청사 소독, 전 강의실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및 소독제 비치, 영상강의실을 통한 비대면 교육 적극활용 등 청사 내 코로나19 감염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적 대응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코로나와 공존하는 시대, 급변하는 외부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내실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실질적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