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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치아 문제 없어도 치열 이상 시 치과 치아교정 시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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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치아 문제 없어도 치열 이상 시 치과 치아교정 시작하길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1.08.24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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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옥수수치과의원 이승호 원장.
서초구 옥수수치과의원 이승호 원장.

치아는 외관상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심미적인 중요성도 갖고 있지만 음식물을 씹거나 끊음으로써 소화기관에 부담이 덜하도록 해주는 저작기능도 중요하다.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신체부위이자 그만큼 면밀하고 섬세한 관리도 필요하다.

만일 치아가 손상되게 되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치아 자체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치열이 불규칙하거나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상태라면 외관상 심미성이 떨어지며 교합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저작작용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는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게 될 수 있다. 때문에 이런 경우 즉시 치과를 찾아 치아교정 치료를 통해 제대로 된 치아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은 치아 상태가 삐뚤 빼뚤 한 상태의 치아를 고르게 잡아주기 때문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며, 저작작용 향상으로 소화기관의 부담을 줄여 주기도 해 그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구강위생관리를 더 용이하게 하여 잇몸병이나 충치가 덜 발생하도록 관리하기도 쉬워진다.

하지만 치아교정의 필요성이 있더라도 긴 교정기간의 부담과 그 기간 동안의 통증 및 교정기 부담 및 교정용 철사로 인해서 치아를 누르는 느낌에 의한 불편함 등으로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교정 시 발생되는 불편함들은 치아교정 시작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가 되지만 현재 치과 시술방법들이 다양화되어 있으며 개인 구강상태에 따른 최적화된 방법을 상담을 통해 맞춰간 후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만큼 부담을 덜고 치과를 찾길 권하고 있다.

초반의 불편함과 어색함은 몇 일 후면 사라질 수 있는데다 긴 교정기간 역시 최근의 선진 치아교정 방법들로 인해 현저히 단축할 수 있고, 교정장치는 설측교정, 투명교정 등이 있어 교정기가 외부에서 눈에 잘 띄는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고 있다.

간혹 치아교정을 시작하고자 치과를 방문했지만 막상 시작을 망설이는 환자들도 만날 수 있는데, 이런 환자의 상당수는 빨리 치아교정을 시작해야 하는 상태에서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치아 문제는 대인관계, 건강관리 등 연결되는 문제들이 많으므로 빠른 치료시작을 권하며, 수시로 치과에 내원해야 하기 때문에 검증되고 경험 많은 치아교정치과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글: 서초구 옥수수치과의원 이승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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