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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튜브 활용 다채로운 시정소식 전하며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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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튜브 활용 다채로운 시정소식 전하며 소통 강화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8.20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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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유튜브를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정소식을 전하며 대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매주 시정 소식을 알리는 다이로움 익산소식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만경강 수변도시 프로젝트, 신청사 건립, 청년 외식 창업 활성화 지원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정책들을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했다.

이어 다이노 키즈월드 개장, 폭염대응 맞춤형 대책,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희망장터 운영 등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당시 희망장터 운영 안내를 위해 제작한 시정뉴스는 조회 수가 8천회를 초과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희망장터로 향하게 하는 큰 역할을 했다.

또 공무원이 직접 기획·출연·촬영까지 진행한 교도소 세트장 홍보 영상과 패러디 방식의 복지정책 소개 등은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했다.

해당 영상들은 모두 비예산으로 진행됐으며 B급 감성을 접목한 독특한 소재의 영상물로 정보 전달은 물론 관광지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익산시의 관광캐릭터인 마룡이를 활용한마룡이가 간다는 익산시의 각종 관광지를 다양한 에피소드를 활용한 브이로그 방식으로 제작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고 퀄러티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선정된 6건의 작품을 유튜브에 게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튜브 등 SNS가 효과적인 홍보 방식으로 주목받는 시대인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추진하겠다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익산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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