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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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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 전민일보
  • 승인 2008.12.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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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이 완주군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국 공장장은 15일 임정엽 완주군수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등을 위한 5천700여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현대차 전주공장이 기탁한 성금은 쌀 1천100포(20kg 기준)와 성금 1천만원이다.

 전주공장은 이와는 별도로 결연을 맺은 관내 유소년 등에게 800만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앞으로 완주군 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5년 4월 완주산업단지에 전주공장을 준공한 이후 15년 가깝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만들기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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