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23:09 (금)
남원시,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관리요원 70명 배치한다.
상태바
남원시,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관리요원 70명 배치한다.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1.08.12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지 방역지원 사업, 국비 5.6억원 확보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에 신청, 국비 5.6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광지 방역지원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하고, 코로나 19로 극심한 침체에 빠진 관광업계 휴직·실직자를 우선 채용하는 일자리 위기 극복 사업이다.

이에 시는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방역관리요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총 70명을 뽑는다.

시는 9월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배치할 계획으로, 방역관리요원에 선정되면 남원의 주요 관광지에서 발열체크 및 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관광지 환경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이전 남원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업계 휴·폐업 자영업자 등으로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남원시 관광과)만 가능하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철저한 관광지 방역을 통해 안전한 국내여행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 종사자와 시민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