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10일 전라북도 혈액원과 함께 『2021 사랑의 헌혈 캠페인(2차)』를 실시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가운데 4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연 2회 헌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행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헌혈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경우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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