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주민복지과(과장 조희임)와 김제시 KBS송신소는 김제시의 인구 유출을 막고 계속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제愛 주소갖기’ 챌린지 운동을 펼쳤다.
이번 주민복지과와 KBS송신소 직원들은 코로나 확산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출입을 하지 않고, 송신소 앞에 집결해 ‘살기좋은 행복김제’ 인구늘리기 운동에 동참하며, 김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과 전입장려금, 청년부부 주택수당 등을 적극 홍보했다.
KBS송신소는 “인구정책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유공기관 전입장려금에 대해 알게 됐으며, 관외 거주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홍보물 배부를 통해 모두 함께 인구늘리기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바쁜 업무일정에도 KBS송신소의 적극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김제시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김제愛 주소 갖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캠페인뿐만 아니라 온라인·SNS를 활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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