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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메타버스’미래산업 선도·육성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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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메타버스’미래산업 선도·육성 전략 수립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7.28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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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융합진흥원-테크노파크 등
생태계 활성화 공동업무협력 체결
가상세계 성공 기회·일자리 제공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테크노파크 등이 메타버스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선도를 위해 공동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지역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등이 함께 했다.

27일 콘텐츠융합진흥원 등에 따르면 이번 체결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실현 및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선도를 위한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과 디지털 뉴딜 발표에 따른 전라북도 특화 메타버스 정책 및 전략 수립, 사업 발굴 등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과 상생 협력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라북도 메타버스산업 생태계 활성화·선도를 위한 전략 및 로드맵 수립, 전라북도 메타버스산업 연구(R&D)·콘텐츠 개발, 전라북도 메타버스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전라북도 메타버스산업 플랫폼 구축 및 실증에 대해 상호간 협력하는 것을 담고 있다. 

특히 생태계 활성화·선도를 위한 로드맵추진, 플랫폼 구축, 실증인프라 협력 등은  체결일부터 3년간 기관간 단계별 마일스톤을 점검,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진흥원은 도 특화 메타버스를 ‘제타버스’로 브랜드화 및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제타버스 얼라이언스’ 구성을 통해 ‘제타버스 10대 서비스’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확장가상세계 시대, 전라북도만의 특화된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및 선도를 위한 제타버스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도내 기업과 청년들에게 현실 세계와 다른 디지털 가상세계에서의 새로운 성공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결식에서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과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최상호 센터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지역본부 임태범 본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이길행 센터장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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