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정한 학생(전기공학과 4년)이 대한전기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기사랑 장학생에 선정됐다. 대한전기학회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원년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한전기학회 제1회 전기사랑 장학생 제도를 도입, 전국 전기공학 전공 학과 3~4학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25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 이정한 학생은 평소 품행이 바르고 전공 성적이 우수하고 학업뿐 아니라 연구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e-모빌리티용 모터 제어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정한 학생은 “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 덕분에 이번에 전기사랑 장학생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학회가 장학생 제도를 시행한 취지에 걸맞게 학업뿐 아니라 연구에도 집중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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