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마무리…이도형 의원 5분 자유발언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21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도형 의원이 ‘산업재해 ZERO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정읍시청부터 솔선수범하자’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도형 의원은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주는 컴퓨터 모니터와 자판대의 높이 조정, 체형에 맞는 의자 보급 등 물리적 환경 개선을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장으로 확대하고, 빠른 시일 안에 정읍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 소관 ‘정읍시 시민의 날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정읍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고 ‘정읍시 천사 히어로즈 복합놀이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 소관 ‘2021년 수시분 감곡문화센터 신축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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